# NX미니, 늦잠


# 부암동 환기미술관, 공간프로젝트

# 어느 가을 주말


늦은 밤까지 고민하다 새벽이 되어 잠든 청년이 여기있다.


어둠을 가르고 해가 떠오른다.


빛이 나도 무엇을 찍어야 할지 막막한 청춘은 태양이 무섭다.


커튼을 걷는 대신 늦잠을 자기로 한다.


눈이 감긴다. 너무 졸려. 좀 더 잘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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